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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화재 6.7% 감소…인명·재산 피해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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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에서 2500여건의 크고작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ㅏ났다.

3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2507건으로 2018년 2686건보다 6.7%(179건) 감소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사망 14명, 부상 179명 등 194명으로 7.2% 증가했다. 사망자는 8명이 줄었으나 부상자는 21명이 늘었다.

재산피해도 66.5%(22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월 성주 공장화재(39억원)와 5월 구미 공장화재(132억원) 때문으로 분석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620건(24.7%), 산업시설 501건(20%), 자동차와 건설·농업 기계 등 409건(16.3%), 생활서비스시설 181건(7.2%) 순이다.

화재 요인은 부주의 1018건(40.6%), 원인 미상 557건(22.2%), 전기 469건(18.7%), 기계 노후 등 297건(11.8%)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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