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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
‘#나는 OK #당신 먼저-마스크 대란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추진된 ‘힘내라 양천!’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발생한 마스크 대란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데 자신의 시간과 품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메일(yangcheon17@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총 60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다문화인, 18세 이하 차상위계층 청소년 등 총 3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