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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해외진출사업 참가 中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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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올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해외지사화 사업은 독자적인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출 계약, 인허가 취득, 브랜드 홍보, 현지법인 설립 등을 돕고 물류센터를 이용해 창고와 물류 컨설팅도 제공한다.

구는 올해 사업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 중 10곳을 선정해 참가비의 약 50%, 최대 175만원을 지원한다. 기업당 연 1회, 1개 무역관에 한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수혜 또는 중도 포기 기업, 동일 무역관에 대해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은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제품설명서, 참가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3-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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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