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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청장, “코로나19 생활 방역 전환, 철저히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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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안’ 회의에서 생활방역 전환을 대비해 안전 점검과 방역 소독 등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5월 5일 이후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더라도 방심해선 안 됩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안’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생활방역 전환을 앞두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엔 부구청장,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노 구청장은 회의에서 복지·문화시설 등에서 진행되는 각종 실내 프로그램은 시작하기 전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하고, 이용자들 준수 사항을 마련하라고 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금리 인하도 기존 2%에서 1.5%로 인하했지만 금리가 높은 것 같다며 시중금리 등을 면밀하게 비교한 후 추가 인하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주문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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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