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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일 토론회는 유튜브,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 서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 인권담당관에서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 및 ‘제2차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18~22)’을 근거로 추진된 토론회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 인권담당관에서는 지난해 복지종사자 11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직권조사,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관리자교육 및 서울시 인권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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