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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빗물받이 책임관리… 수해방지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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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방지시설 확충, 사방수로도 조성
양재·반포·여의천 순찰… 신속 대피 유도


서초구 관계자들이 한강 범람을 차단하는 수문인 육갑문을 점검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수해방지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빗물받이 시설 1만 3571곳을 준설하고 빗물받이 3만 603개에 대해 책임관리제를 운영한다. 하천 12곳, 빗물 펌프장 7곳, 공사장에 등 수해 취약지역도 점검을 마쳤다.

산사태 대비도 준비 중이다. 2011년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로 인명 피해를 입은 이후로 산사태 방지 시설을 확충했다. 올해도 취약 지역에 사방수로를 조성하고 비탈면을 보강했다.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공무원 124명이 290가구에 안내 전화를 하고 침수 가구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한다. 반지하 64가구에는 차수판을 설치했다. 양재천, 반포천, 여의천 등에 1조당 2~3명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7-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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