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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원은 “놀이지원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인데, 필요한 8명의 인력 중 4명만 확보되어 있고 그것도 파견교사로 운영되고 있어 인력의 전문성과 지속적 근무 여건 등이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 시흥시의 경우 숨 쉬는 놀이터라고 해서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통해 놀이지원 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의회와 협의, 도교육청과 소통 등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해보라”고 제언하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도 추진 중에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아체험 교육도 새롭게 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주문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 “80명 정원 중 72명의 현원 직원 중 전산직이 정원 51명에 현원 4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현장정보 지원서비스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사항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며 인력 충원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