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1일 까지 5억원 모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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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신동헌(왼쪽 6번째) 시장, 임일혁(왼쪽 7번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1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광주시 제공 |
이날 제막식은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줄여서 개최했다.
2021년도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 5억원이며 목표액의 1%인 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개선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지원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신 시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온도탑에 전달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기적에 많은 분이 동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