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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첫 채취에서 결과까지 1시간 만에 신속하게


이항진 시장이 10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채취에서 결과까지 1시간 만에 신속하게 알 수 있는 코로나19 PCR 응급선별검사 도입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있다.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채취에서 결과까지 1시간 만에 신속하게 알 수 있는 코로나19 PCR 응급선별검사(스크리닝) 도입을 추진한다.

이항진 시장은 10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스크리닝 검사는 기존 확진 검사와 같은 PCR(유전자증폭) 방식이지만 현장에서 채취와 검사까지 해 1시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모든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운영되며 스크리닝 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자체가 스크리닝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지침의 개정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기존 PCR 방식은 정확도는 높으나 검사 시간이 약 3∼6시간으로 길고 비용도 많이 들 뿐 아니라 검사기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집단감염 고리를 신속히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정부의 지침이 개정되는 대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크리닝 검사는 음성 판정의 경우 정확도 100%에 가깝고 비용도 기존 확진 검사의 3분의 1가량이라 선별진료소 업무를 경감하고 관련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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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