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민간 건물 53.4%, 에너지 사용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마루길… 샤로수길… 서울 6개 상권 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 서울 동북권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18일 암사동에 매머드·시조새·코뿔소 나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안양시 ‘무증상자 전파’ 차단 총력…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안양·범계역 광장에 추가 운영
겨울철 거리두기 5대 수칙 정해


안양지역 명소인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직격탄을 맞아 점심때인데도 오가는 사람이 없어 썰렁하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신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00명선을 넘어서자 경기 안양시가 확산의 주범 무증상자 전파 차단에 나선다. 시는 무증상자 전파 차단을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강도 높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무증상자 등 전국적으로 방역망을 벗어난 일상 감염이 만연돼 있기 때문이다. 시는 안양, 범계역 광장 두 곳에 군인과 경찰 인력을 지원받아 임시선별소를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시간은 주말과 주중 구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상황에 따라 연장 운영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해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어 가능한 모든 시민이 검사를 받아볼 것을 시는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시 방역당국은 젊은 층의 무증상 전파를 막는데 주력해야 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중으로 2단계 이상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며 3차 대유행이 시작되자 시 방역 당국은 확산 추세를 잡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공무원 신규자와 장기교육에서 돌아온 직원 7명을 보건소에 추가로 투입, 역학조사를 돕고 있다. 매장 이용시간 줄이기, 난방 시 꼭 환기하기, 마스크 바르게 착용하기, 연말·연시모임은 비대면으로 하기, 사서 가져가기, 배달 이용하기 등 ‘겨울철 거리두기 5대 수칙’도 정해 코로나19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18~19일 ‘허준축제’ 규모 확대 달리기 등 80개 프로그램 꾸며

정조대왕 발자취 따르며 하나 된 금천[현장 행정]

첫 포문 연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노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돌봄 선도 도

다층적 돌봄 체계로 ‘촘촘한 지역 돌봄망’ 실현 반복되는 단절·공백에 ‘지역 기반 통합돌봄’으로 대응

“골목길 공해 없게”… 스마트 성북 첫발[현장 행정

이승로 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협약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