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마산·상봉역 인근 공공주택 1564가구 공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정류장·공원 벤치서 독서 어때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유럽풍 기차 레스토랑의 낭만… 노원서 달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청년들 “우리 손으로 소상공인 지원한다”… 디지털 마케팅 활동 적극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 청년들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25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단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 19명으로 꾸려진 사업단은 10월부터 두 달여간 지역 28개 업소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했다.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웹포스터, 카드뉴스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지원한 게시물은 약 2000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온라인 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통신 판매업 신고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정을 도와 총 7개 가게가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

전자결제 시스템이 미비된 업소에는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등 시스템 구축을 돕기도 했다. 적극적인 청년들의 경험과 역량을 골목상권 살리기에 활용하면서 사장님들의 만족도와 반응은 뜨거웠다. 구는 2개월 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수영(사진) 양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청년-소상공인-주민’간 상생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통해 디지털뉴딜의 선도 자치구로 계속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터놓고 얘기 나눌 든든한 친구 만나요”[현장 행정

‘노년 만남’ 마련한 정문헌 구청장

구로, AI시대 소외계층 상생 논의

사회복지 포럼 주민 100여명 참석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겨울철 한파 대비, 지역내 고령자와 장애인 200가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