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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한국판 공공 빅데이터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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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데 모아 활용할 수 있는 ‘한국판 공공 빅데이터 체계’(K통계시스템)를 구축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1일 ‘K통계시스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통계청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연결고리 삼아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관별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로 결합·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화(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막는다.

통계청은 이렇게 쌓인 빅데이터가 공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신규 창업 기업 간 디지털 디바이드(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류 청장은 “신뢰받는 통계행정”을 강조했으며, 첫 정책 구상으로 K통계시스템을 선보였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21-02-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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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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