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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해외 협력 강화 행보…스웨덴 양성평등 협력·캄보디아 청소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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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청소년 문제 등 현안과 관련해 해외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와 만나 양성평등·가족 정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여성 고용 문제가 더욱 중요해진 이 때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스웨덴과 함께 고용 분야 성평등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대표와 관련 기구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 이행방안을 찾는 회의체다. 정 장관은 오는 17일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차세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 온라인 토론회에 스웨덴 고용부와 함께 참여한다.

할그렌 대사는 “여가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지난해 함께 주최했던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생활 사진전’은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더 많은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고 부모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항 추온 나론 교육청소년체육부장관과 온라인으로 청소년 교류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 약정은 신남방정책 일환으로 한국과 캄보디아 왕국의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여가부가 제안해 성사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정책 관계자 및 청소년 간의 상호 교류, 양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분야의 국제회의·행사 초청, 청소년 분야의 출판물 등 정보의 교류 등이 포함돼 있다. 양국은 실무협의 등을 거쳐 청소년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류를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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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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