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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선 서울시의원,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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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지난 24일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철저한 준비, 전문적 식견, 참신한 정책 제안, 중량감 있는 내용 등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경만선 의원은 2020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과 체육 그리고 관광 업계를 위한 지원방안과 논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를 했다.

특히 경 의원은 2020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기관인 서울시 문화본부와 관광체육국 등 13개 피감기관의 시정의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활약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유휴시설의 1년 이상 장기 미활용 공가 상태로 대책을 마련하고 토지소유권 문제를 종로구청과 협의하여 조속히 해결 요청하였고,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 관광업계에 대한 직접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활성화 등을 통한 관광수요 확대 방안을 추진 제안하였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시설 노후에 대하여 중장기적 관점의 예산, 서울시 협의 등 만반의 준비를 요청하고, 미디어재단티비에스 재단설립 후 광고의 숫자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므로 시민들에게 채널에 대한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 TV채널 고정번호를 제안하고,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 도서관 조속한 도입을 제안하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대안 제시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만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라는 자리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다양한 정책적 제안 제시로 시민을 위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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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