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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퓰리처상 수상 사진작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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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랫동안 사진기자로 일하며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 기자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직 5급 공무원들에게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했다.

3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강 기자는 제4기 5급승진리더과정 온라인 강의를 통해 “수천년 동안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는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만국 언어인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시각적으로 우리 문화와 역사를 표현한 ‘비주얼 히스토리 오브 코리아’(www.kang.org/korea)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AP통신, 로이터통신, LA타임스 등 미 주류 언론사에서 33년간 일하면서 1992년 LA 4·29 폭동 특종 사진, 1998년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르윈스키 스캔들 특종 사진취재팀 지휘 등으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그런 속에서도 우리 역사 문화가 왜곡돼 다뤄지는 사실을 뼈아프게 느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6월 귀국해 우리 문화의 독특성과 주변 국가들과 차별화된 내용을 인터넷 시대 만국 언어인 ‘사진’으로 보여주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우리 문화, 역사, 언어, 영토를 사진으로 기록해 영어 문화권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자비를 들여 한국의 역사, 문화 현장을 취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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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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