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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지라 소외된 응봉동 265번지, 경사형 모노레일로 발 편한 동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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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포커스]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구릉지라는 이유로 정체된 응봉동 265번지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더 오래 살고 싶은 동네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이 서울 성동구 응봉동 일대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의장은 지난 17일 성동구의회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다음달까지 응봉동 265번지 주거환경개선지구 해제를 목표로 진행하겠다”며 “이어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응봉동 265번지는 1990년 4월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도로,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정비됐다. 또 이 의원이 7대 의원 시절 주차난에 시달리는 응봉동 일대에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80여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다만 민간 주택 가운데 10% 정도는 아직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주거환경개선지구로 묶여 있어 각종 개발이 제한돼 있다.

이 의장은 “지구 해제를 한 뒤에는 동네 생활권의 편의를 개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려고 한다”며 “구릉지 이동편의 사업을 통해 경사형 모노레일을 이용해 행당서울숲 푸르지오 인접부 계단부터 응봉동공영주차장과 대현산체육관이 나뉘는 삼거리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의견을 청취한 다음 블록 단위 소규모로 노후된 주택과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토록 집행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5-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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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