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내 음식물 섭취 등 101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 예정
경기도는 지난 3∼6월 시·군과 함께 체육시설 점검에서 72곳 101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골프장 156곳, 스키장 5곳, 자동차 경주장 1곳 등 총 162곳의 등록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3∼6월 이뤄졌다.
점검 결과 골프장 70곳과 스키장 1곳, 자동차 경주장 1곳 등 72곳에서 이용자 명부관리 미흡, 이용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불량, 시설 내 음식물 섭취 등으로 총 101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 미흡 사례도 수백 건 적발됐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는 사업자에게 통보해 정밀점검과 보수토록 조치했으며,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에 통보해 시정 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토록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