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길은 용추계곡 상류인 물안골∼전패고개 6.5㎞에 조성한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축구장 4000개 규모인 3만70691㎡ 산림 공간으로,약 12㎞의 용추계곡이 있고 다양한 생물이 자생해 ‘코로나 블루(Blue)’를 해소하기 위한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에는 용추계곡 주변 환경복원 사업도 올해 마무리된다.
물안골 지역 자생식물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징검다리 10개도 설치했다.
또 가평8경 중 하나인 용추폭포 주변에 길이 80m 무장애 데크로드와 정자를 설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환경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화장실·탐방로 등 노후시설물의 보수와 개선,숲 해설 및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명품 공원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