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가격 쭉쭉 오르자 쑥쑥 자랐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충남 첫 공공조리원 홍성에… 임산부 전용 구급차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찔하다, 길이 404m짜리 출렁다리가 원주 소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개 수수료 1% ‘배달특급’… 1년 만에 900억 착한 소비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대표 공공배달앱 30개 지자체 사용
지역화폐 활용 고객 최대 15% 추가 할인
이달 과천·부천·시흥에서도 서비스 개시


경기도가 운영하는 ‘배달특급’이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출범 1년 만에 누적 주문 347만건, 회원 60만명, 가맹점 4만 3250곳, 거래액 900억원 돌파 등의 실적을 올렸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시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도내 31개 시·군 중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지자체로 권역을 확대하며 민간배달앱의 대안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달에는 과천·부천·시흥시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배달특급의 강점은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중개 수수료가 매출액의 1%에 불과한데다 광고비가 없다는 것이다.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인 6~13%에 비해 크게 낮다. 월 2000만원 매출 가맹점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기반으로 하면서 소비자에게도 최대 1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명한 소비 촉진 등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배달특급은 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뒤, 이달 들어 900억원을 넘어섰다. 단일 지역 기준으로 화성시는 누적 거래액 150억원, 수원시는 100억원을 상회했다. 용인시는 하루 기준 최고 매출액으로 1억 6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도내 4만 3250개 가맹점이 입점해 약 6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착한 소비’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누적 주문은 347만건을 넘어섰다. 배달특급을 제작·출시한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이후에도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하면서 서비스 고도화에 힘써왔다. 일례로 기존 별점 리뷰 기능을 사진과 문구 선택형 리뷰 기능으로 바꾸면서 악성 리뷰가 감소했다.

화성시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A(55)씨는 “단건배달의 경우 수수료가 너무 높아 최소 주문금액을 올릴 수 밖에 없다”면서 “업주 입장에서는 수수료 부담이 적은 배달 특급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의 중국집 가맹점주 B(69)씨는 “맘카페에서 홍보를 많이 해줘서 찾는 손님이 늘고, 고정 고객도 생겼다”고 귀띔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공공배달앱의 전국 확산에 따라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2021-12-02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관악 “중대재해법 대비 이상 무”

박준희 구청장 터널 등 현장 점검

“서울의료원 자리엔 국제시설 적합… 공공주택 부지로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 “뉴욕 같은 글로벌 도시로 디자인 모든 길 강남 통해 수요도 많아져 영동대로 개발 백년대계로 준비 고급 아파트 짓고 보유세 거둬야 중산층 살 임대아파트 건설할 때 코로나 기간 공시가 인상은 가혹

관악 ‘강·감·찬’… 코로나엔 강경, 주민엔 감동

[현장 행정] 방역 대전 이끄는 박준희 구청장 마트 등서 방역 애로사항 청취 ‘감동 행정’으로 재난 극복 의지 재택치료 조직·인원 대폭 확대

소멸 위기에서 첨단 공항도시로… 군위에서 희망을 찾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 인터뷰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