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규제 완화·세금 감면 등 혜택
2025년까지 4만명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에는 뷰티 패션 예비 유니콘 기업을 현재 8곳에서 2025년 12곳으로, 같은 기간 세계 100대 뷰티·패션 기업을 4곳에서 6곳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서울형 뷰티산업 일자리’를 2021년 6만명에서 2025년 10만명으로 늘린다.
시는 또 연내 동대문과 DDP 일대를 ‘뷰티패션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건축규제 완화, 자금융자,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장 핫한 뷰티·패션 트렌드를 경험하고 싶은 세계인들이 모이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4-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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