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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숙원 새만금 개발, 인수위 TF 특별과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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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획단 구성해 추진에 속도
인수위, 마사회 이전도 검토 중


새만금 동서도로와 남북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도로는 새만금 주변을 잇는 간선도로 역할을 한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개발사업이 차기 정부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TF형 특별과제로 ‘새만금’을 선정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새만금 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새만금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새만금 발전 기획단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새만금 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설치, 새만금 특별회계, 국제투자진흥지구 도입,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새만금에 축구장 500배 넓이의 야생 동식물 서식지가 추가 조성되는 생태환경용지 2단계 사업도 추진된다. 2단계 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1호 방조제 옆 관광레저용지 주변에 2027년까지 국비 2288억원을 투자해 3.57㎢ 규모로 조성된다.

새만금 기본계획상 환경생태용지는 2050년까지 총 49.8㎢를 조성하도록 계획됐다. 전북혁신도시의 5배 넓이로 사업비는 약 1조 1511억 원이다. 4단계로 나눠 추진하도록 구상됐다.

인수위가 한국마사회를 새만금으로 이전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 후보기관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마사회를 새만금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전북도민회 등은 경기 과천 서울 경마장의 새만금 이전을 제안했으나, 인수위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과 맞물리면서 마사회 본사 이전으로까지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2022-04-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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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