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대재해처벌법, 안전점검 하고 또 하는 강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월부터 점검해 140건 위험 개선
116곳 연내 자율점검 추가 실시


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의무점검시설을 늘리고 의무점검시설이 아닌 곳에는 자율점검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의무점검시설을 64곳에서 68곳으로 늘리고 구가 관리하는 116개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연말까지 추가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3월 3일부터 의무점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 왔다. 지난달 1일에는 부구청장 직속 ‘중대재해예방실’을 추가로 신설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구는 행정재산 전수조사를 해 의무점검 대상시설 중 누락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까지 140여건의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 조치를 했다. 또 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 116곳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자율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시설물에도 엄격한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차별화된 강남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5-0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