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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에 프로 1부 탁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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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속 훈련장 마련 등 행정 지원
초대 감독 ‘88올림픽 전설’ 유남규

부산시는 20일 시청에서 한국거래소와 프로 탁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3분기 출범을 목표로 창단 절차를 진행하고 시는 탁구단의 전속 훈련장을 마련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탁구단 초대 감독은 유남규씨가 맡았다. 유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함께 부산 출신 탁구 스타로 꼽힌다. 한국거래소는 이달에 코치와 남자 선수 6명으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탁구단은 내년부터 한국프로탁구리그의 1부 무대인 코리아리그에 여덟 번째 팀으로 합류한다. 리그에 참가할 때까지 선수들은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을 전속 훈련 장소로 활용한다. 운영 성과에 따라 2~3년 내 여성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탁구단 창단으로 2024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 감독, 이명종 한국탁구실업연맹 회장, 박종우 부산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부산 탁구 팬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2-07-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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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