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조 추경… 기후동행카드 697억·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3기 신도시 자족용지 축소에, 고양 “창릉도 베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시대 안 맞고 지역색 반영 안돼”… 지자체들 ‘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사비 폭증” 들어 증축 축소… 전주역사 ‘명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스마트한 365일 ‘책 브로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온수역에 여섯 번째 도서관 설치
올해 말 남구로역에도 설치 계획


서울 구로구가 7호선 온수역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온수역에 새로 설치했다. 구로구에선 여섯 번째 스마트도서관이다.

구로구는 지난 19일 7호선 온수역 5·6번 출구 사이 맞이방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온수역 스마트도서관은 총 600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다. 도서 검색 및 대출·반납 외에도 도서 정보와 부가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는 43인치 터치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한 구로구민이다.

3년 전 3곳에 불과했던 구로구 내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오류동역, 올해 구일역에 이어 온수역까지 개관하면서 6곳으로 늘었다. 올해 말에는 일곱 번째로 남구로역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문 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 특성상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만큼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7호선 역내에 설치했다”며 “앞으로 전철역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등에도 주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선물하는 스마트도서관을 더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8-24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