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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공약 실천 점검 주민배심원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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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선발 의뢰
35명이 공약 점검·이행 방안 논의


지난 23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오는 20일까지 2022년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을 운영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주민배심원은 공약 실천의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공약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무작위 전화걸기(RDD)로 주민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 주민배심원은 구의 공약 조정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고, 최종 승인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특히 주민배심원들은 민선 8기 첫해인 올해엔 공약실천계획서 초안을 평가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법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에게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받아 왔고,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공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청장의 공약은 주민과 구청장 간의 계약”이라면서 “모든 공약을 완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2-09-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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