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예방 ‘365 서울챌린지’ 1기 참가자 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자치경찰사무 지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 캘린더엔 ‘힐링’ 가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대문 중랑천 바람길숲 ‘초록사잇길’ 걸으며 녹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음식물 중간 처리장에 재활용 선별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명칭도 ‘자원순환센터’로 변경
음식쓰레기 6년 만에 25% 감축


서울 도봉구 자원순환센터에 있는 음식물 자원화 처리 시설의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음식물 중간처리장에 재활용 선별장을 추가 설치하고, 명칭도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는 음식물 중간처리장은 직매립 금지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봉구가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루 최대 100여t의 음식물을 처리한다. 구는 2016년부터는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종량 기기를 보급해 현재까지 쓰레기 배출량을 25% 이상 줄였다. 앞으로는 가정에 소형 감량기 등도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재활용품의 수거·분류·압축 과정을 일괄 진행하는 재활용 선별 시설을 2021년 현대화한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4세대 광학 선별기 및 로봇 선별기는 재활용 선별률을 75% 이상 개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 문제가 오늘날 중요한 화두인 만큼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9-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새달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오스트리아 빈서 3일 주택정책 소개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K패션 등 홍보

“김포공항 인근 고도 제한 완화 새 기준, ‘국가별

강서구 “서울시 등과 긴밀히 협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