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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은 여의도 공원의 두 배가 넘는 면적에 조성된 식물원과 공원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보타닉 공원”이라고 소개하고, “2018년 10월 임시 개장한 이래 불과 2년 6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히려 방문자가 더 늘어나는 등 서울식물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평온한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녹색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을 기존 인프라와 더불어 마곡신도시, 양방·한방 등 대형병원과 연계하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웰니스 문화관광특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서울식물원이 그 자체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것과 더불어 ‘웰니스 문화관광특구’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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