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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민참여 리빙랩’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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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주민들이 주민참여 리빙랩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강남구 공공디자인 30지(地) 환경개선 주민참여 리빙랩’(이하 주민참여 리빙랩)이 ‘2022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강남구의 주민참여 리빙랩은 지역주민이 공공디자인 환경사업 전 과정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단순한 의견 청취가 아닌,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7단계의 숙의 과정을 거치고 다양한 아이디어 도구를 사용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구는 2019년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 당시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0곳의 공공디자인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한강잠원지구, 대치동 학원가, 세곡천 일대 등 3곳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감과 협치를 통한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을 더 발전시켜 민선 8기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9-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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