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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둥이, 다 함께 놀자”… 마포구, 23일 ‘어린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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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 ‘마포구 어린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
마포구 제공
“마포둥이, 다 같이 놀자.”

서울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마포구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청, 마포구의회,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마포구의 대표 어린이 행사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않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레일 기차,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되고 어린이 뮤지컬,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먹거리 장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체험은 내년에 마포구육아종합센터에 설치되는 디지털 체험 공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이곳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2분마다 새롭게 변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30분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야외광장에서 ‘우리 가족 골든벨’이 이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야외에서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3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마스크를 쓴 채 활동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며 “이번 어린이 축제에서 모처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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