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 중소상공인 91% “지역화폐 반드시 필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0명 중 6명 “사업장 매출 도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가운데 부산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지역화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는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상공인 91.1%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중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백전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사업장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 63.3%로 가장 많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 50.1%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동백전 충전 한도와 캐시백 축소가 중소상공인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백전은 월 충전 한도 50만원, 캐시백 10% 정책으로 운영하다가 지난 8월 30만원과 5%로 축소됐는데, 이후 동백전 매출과 이용 고객이 줄었다는 응답이 77.2%였다. 또 응답자 61.1%는 정책 축소가 없었다면 동백전 매출이 증가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중소상공인 77.8%는 동백전을 지속하기 위한 최소 캐시백 비율을 10%로 꼽았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2-11-2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