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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새 한강교량 현장서 명칭 촉구


이수희(오른쪽)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고덕대교(가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한국도로공사 사업단장 등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 강동구는 이 구청장이 지난 17일 고덕대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신설되는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은 ‘고덕대교’로, 나들목은 ‘고덕나들목’으로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한국도로공사 측에 표명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교량의 명칭을 고덕대교로 제정하기 위한 5만 주민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주민 서명 7만 2000명을 넘어서며 목표 대비 144% 초과 달성해 명칭 사수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확인하기도 했다.

구는 ▲공사 초기부터 사업 명칭을 가칭이지만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해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들어 고덕대교 제정이 타당하다고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적극 밝혀 왔다.


이하영 기자
2023-01-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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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