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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벚꽃·방산축제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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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에 군항·방위산업 특성 결합
올해부터 창원 전역서 행사 개최


전북 전주시가 최근 청사 보안과 방역 등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스피드 게이트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독자 제공
우리나라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벚꽃 중심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산업인 방위산업의 특성을 살린 ‘벚꽃·방산축제’로 열린다.

경남 창원시는 올해 제61회 진해군항제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창원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올해 군항제를 이전과 달라진 모습과 내용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벚꽃 중심이던 군항제는 올해는 ‘군항, 벚꽃, 방산’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확 달라진 축제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진해구 중원로터리 주변에 집중됐던 주요 행사 장소도 진해루와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해군 모항 진해군항의 상징성과 방위산업 중심도시 창원의 산업 특성 등을 결합해 새로운 진해군항제의 축제 브랜드를 확립할 계획이다.

3월 24일 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승전 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해사와 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를 개방하고 방위산업 전시·홍보존을 운영하는 등 군항과 방위산업 축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창원시는 올해 국내외 관광객 450만명을 유치하고 군항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워 2026년에는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이룰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2023-02-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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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