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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달려가는 종로 ‘무료 건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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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내 서비스 확대 시행 추진


서울 종로구가 시행하는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로 건축사가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구청사에서 운영해 온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 추진해 주민들이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에 도움을 주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건축사 무료 상담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청 9층 건축과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참여 건축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종로구지회 소속 30명(한옥건축사 5명 포함)이다. 현장 방문의 경우 건축사가 상담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7일 내로 진행한다. 해당 건축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부동산중개인 등은 제외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위반사항 치유 방법 안내 ▲설계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반적인 건축 과정 ▲가설건축물 축조 및 연장 신고 ▲건축물의 안전 관련 자문 ▲건축 관련 분쟁 ▲용도 변경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기존 청사 내로 국한돼 있던 무료 상담제를 ‘현장 중심’으로 범위를 넓혀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2023-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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