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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때를 말끔히… 쾌적해진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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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권·16개 동 봄맞이 대청소
1500명 참여… 먼지흡입차 등 투입


서울 용산구가 지난 22일 진행한 ‘봄맞이 대청소’에서 구민 등이 경리단길을 청소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털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22일 주요 상권·도로 및 16개 동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민 등 1500여명이 함께한 대청소에서 참가자들은 경리단길, 용리단길, 이태원세계음식거리, 해방촌, 용마루길 등 주요 거리를 깨끗하게 쓸었다.

구는 한강대로, 녹사평대로, 청파로, 이태원로, 서빙고로, 원효로, 독서당로, 한남대로 등 주요 도로에 먼지 흡입 청소차 6대, 노면 청소차 4대, 물청소차 4대를 투입했다.

같은 날 16개 동에서 통·반장, 직능단체, 유관기관, 일반 주민 등이 청소 취약 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구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기온 상승과 마스크 자율 착용으로 용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시 청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무단투기 상습 지역 해소를 위해 청소 기동반·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무단투기 상습 지역 하나씩 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장진복 기자
2023-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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