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 2024’ 17일 DDP서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고립·단절 넘어 연대·협력”… 세계자원봉사대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동네 빵집 힘 ‘빵빵데이 천안’…23만명 몰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산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송 중 폐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4시간 지킨다”… 동작,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위험요인 모니터링 신속 대응


서울 동작구가 신설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담당 직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대응 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위험 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이다. 집중호우 예보 등 긴급상황 시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해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수습 및 복구 지원에 나선다.

구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했고 CCTV영상감시장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등의 전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신청사 이전 시 별도 공간을 확보해 도시안전과에 구축된 영상정보 시스템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계절과 시기에 맞게 실시간 위험 요인을 확인해 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재난안전관리에 소홀함 없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5-02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