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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하수관 덮개 25곳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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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유발하는 낡은 하수암거 뚜껑 정비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노후 하수관 덮개(위)를 새로 교체한 모습. 2023.11.8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낡고 부식돼 소음을 유발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하수관(하수암거) 출입 덮개 25곳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하수암거 출입구는 지하 도로에 매설된 인공수로를 청소할 장비가 들고나는 사각형 모양의 밀폐형 덮개이다. 윗부분에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무게를 지탱하도록 철제 판이 설치돼 있다.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하수암거 출입구는 차량이 지날 때마다 날카로운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수업을 방해하고 마모된 표면 때문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어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양명초, 신강초, 봉영여중, 진명여고 등 학교 인근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 단지 주변 등 총 25곳의 출입구 덮개를 교체했다. 구에는 하수암거 출입구 170여개가 설치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과 출입구 등 치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양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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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