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세사기 피해 구제까지 책임지는 동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야간 상담실 운영·중개업소 단속
30가구 피해자 결정받도록 도와


서울 동작구청 전세사기 피해 상담센터에서 한 동작구민이 피해 상담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전세사기 집단피해 사건 피해자 30가구에 지원 신청을 연결하는 등 지난 2월 전세사기 피해 예방관리 종합대책 추진 이후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종합대책 추진 이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평일 업무 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센터’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점검반’을 구성해 133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중 계약서 작성 및 무등록 중개 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6월 말에는 지역 내 전세사기 집단피해 사건 인지 즉시 동향을 파악해 피해자 간 단톡방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함으로써 피해 30가구 모두 피해자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구민의 생활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12-0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