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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서관 주요 업무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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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팀장 등 도서관 직원과 소통 강화
장애인·어르신·어린이 위한 사업 추진


박강수(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7일 2024년 마포구 구립도서관 주요업무 공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8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지난 7일 어린이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모든 구민이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2024년 마포구 구립도서관 주요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는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9개의 작은도서관, 2개의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마포구립도서관 통합회원은 약 7만여명에 이른다.

구는 도서관이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전 구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각 도서관 관장뿐만 아니라 사업 담당자들도 함께해 소통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립도서관들은 내년 4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고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다. 구립도서관 15곳이 모두 참여해 특색있는 전시와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구정 철학인 보편적 복지에 맞춰 마포중앙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기를 지원하고 발달장애와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는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들도 계획 중이라고 구는 전했다.

어르신 이용객이 많은 서강도서관은 어르신 맞춤형 인문학 특강과 이들이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을 포함한 ‘실버 인 서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어특화 도서관인 꿈나래 어린이영어도서관은 마포를 알아보고 영어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 구청장은 “올 한 해 도서관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준 관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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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