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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치매관리사업 평가 4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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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2023년 치매관리사업 평가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는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각 자치구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치매관리사업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고 있다.

구는 올해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 ▲치매 공공 후견인 3개 부문에서 서울시장상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 부문에서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서울시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부양부담감과 우울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하는 가족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 부문에서는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로 구성된 ‘해피브레인 봉사단’이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피브레인 봉사단은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모임 강사, 선별 검진 보조 등을 비롯해 경로당과 치매 환자 가정에서 인지활동 등을 진행하며 센터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인 부문에서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상 장려상을 수상했고, 지난 9월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한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개인 부문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는 올해 치매관리사업 관련으로만 4개 부문 수상을 이룩하며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 환자들이 원래 살던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안전하게 살아가고, 그 가족과 이웃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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