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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 서대문구 교육경비보조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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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예산 줄면서 재원 부족 전망
구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 90억원으로 편성


서울 서대문구에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을 결정하는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교육청 예산이 줄었다고, 아이들 교육비를 줄일 수는 없죠.”

서울 서대문구 올해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지원하는 경비를 말하며 전액 구비로 편성된다. 구 관계자는 “줄어든 교육청 예산을 벌충하기 위해 지난해 50억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90억원으로 늘려 편성했다”면서 “늘어난 예산은 노후 시설 안전 강화,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학생 여가공간 조성 등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학교시설 개선과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0개 사업에 투입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우선 지원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특히 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디지털 교과서 확대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예술·인문 소양교육 및 스마트 융합교육 분야와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중점 지원한다.

또 교원의 학습 연구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교원 역량 및 교권 강화 사업’을 신설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학교의 많은 변화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원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학생을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세밀하고 필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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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