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천에 자전거 라이더 쉼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XR 심폐소생술 교육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창업센터 입주사 지재권 43건 출원·등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 ‘공익활동’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저장 강박증 앓는 저소득 장애 가구 집정리 돕는 경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달까지 30가구 시범 선정 지원

지난해 4월 지적 장애인 모녀가 살던 경남 산청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딸이 숨지는 일이 있었다. 당시 불을 키운 주범은 집 안에 쌓여있던 쓰레기였다. 저장 강박증 증세를 보였던 모녀는 쓰레기를 주워 모아 집 안에 보관했는데 이 쓰레기 더미에 촛불이 옮겨붙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사고 재발을 막고자 18일 경남자원봉사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장강박을 겪는 저소득 중장장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까지 도내 13개 시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30가구를 시범 선정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경남 등록 중증장애인이 대상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5월부터 1가구당 5회 주기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방문 때는 상담을 진행하고, 다음부터는 정리·수납, 폐기물 처리, 방역·소방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한다. 마지막 방문 때는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를 시행한다. 5회 방문이 끝난 후에도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간다.

광역자치단체 중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집 정리 사업은 경남이 처음이다.

도 관계자는 “저장강박은 중증장애인 가구에는 치명적인 사고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을 거쳐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2024-03-1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1월 1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모아타운 추진 경과·계획 방향 공유

“어릴 적 오빠 전쟁터 가던 기억 생생”…성북구,

2020년부터 관내 공로자·유가족에 251건 훈장 전수

금천, 5기 주민자치위원 404명 위촉

사회적 약자·청년 26명 우선 선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