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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35가구→60가구 확대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


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2017~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가구당 200만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많은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4-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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