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디딤돌소득·서울런 전국화가 양극화 해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서울장미축제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떼창하고 스타 셰프 손맛 보고…‘5월의 강남’ 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구를 한 입에” 19개국 요리가 모인 성북세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자녀에게 새 공부방 선물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저소득층 35가구→60가구 확대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


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2017~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가구당 200만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많은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4-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종로, 공연·전시 정보 한눈에 본다

뉴미디어플랫폼 구축 본격화

중구 “美대사관저 랜선 투어 오세요”

‘정동야행’ 11주년 기념 특별 기획

마포, 자치구 첫 입찰 표준 매뉴얼 만든다

실무 중심 구체적 표준지침 마련 “입찰 업무 투명성·효율성 높일 것”

약속 지기키는 양천… 공약 이행평가 최고

2년 연속 SA 등급…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 좋은 평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