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자과학기술·전문인력 육성”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재개발·재건축 한눈에…서울시 모바일 지도 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파 약자 보호, 안전사고 예방…서울시, 겨울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생물테러 발생 대비 모의훈련 15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전세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현장 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준희(앞줄 왼쪽 네 번째)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현장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관악구 제공


협약 내용은 ▲우리동네 현장 상담소와 상담제의 업무 협조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 협력 등이다.

관악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 분회장 21명을 우리동네 현장상담사로 위촉해 동별로 1곳씩 우리동네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지난 1월엔 모든 전세 피해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를 본 다가구 주택 중 미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을 송부했다.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상담제’도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전세 사기 피해 건수는 1075건이다. 이 중 689건이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피해자로 결정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의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위해 우리동네 현장상담소와 찾아가는 상담제 운영에 협조해 주신 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