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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전 등굣길 위해 안전지킴이 2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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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시간에 횡단보도 신호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

서울 금천구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저조해져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금천구 제공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신규로 구비 1억 2600만원을 편성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8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에 ‘등하교 안전지킴이’ 22명을 배치했다.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등하교 시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을 한다. 정문에서 200m 이내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에도 별도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을 활동할 예정이다.

등하교 안전지킴이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지도 방법 등에 대해 숙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채용 직후와 반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사항으로 등하교 안전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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