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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마리나 선박수리소·급유시설 등 착공···내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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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마리나 조감도
경기도는 화성시 제부마리나의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 등 기능시설 건립을 위한 공사를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리나는 유람, 여가용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보관하고 승선, 하선하는 시설과 서비스시설을 갖춘 곳으로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제부마리나는 경기도 내 가장 큰 규모이다. 해상 및 육상에 총 300여 석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마리나 이용객과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시설관리에 불편을 겪고 있다.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인 기능시설은 마리나의 공공서비스, 시설관리 등을 위한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과 이용객을 위한 클럽하우스, 회의장 등 관리 운영시설 그리고 선박 수리시설 등 선박 작업용 시설, 급유시설이 들어선다. 총 연 면적은 약 3,200㎡, 층수는 4층이다.

에너지효율등급 1+++,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의 예비인증을 각각 받은 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인 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전문시설을 갖춘 선박수리소를 통해 선박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해상 급유를 통해 개인적으로 선박에 주유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기능시설 건립으로 제부마리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해양레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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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