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를 맞은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채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목동아파트 1·2·3단지 3종 환원 촉구결의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주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최적의 합리적 방안의 일환으로 ‘목동 그린웨이 조성’과 함께 3종으로 성공적인 종 상향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채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법적인 배제 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으로부터 학생안전공제회 학생공제료 지급 등 차별받아온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안전을 제도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채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후반기에도 서울시민과 양천구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과 본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잘못된 예산추계 시정, 구시대적 광고비 집행기준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서울특별시교육행정 견제·감시 및 학교 교육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