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렴 캘리그래피’ 선보인 관악구청장…“긍정적 인식 확산돼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청렴 스케치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과 이영기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문구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펜 스케치 등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준희(왼쪽 다섯 번째) 관악구청장이 지난 10일 갤러리 관악에서 직접 그린 캘리그래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전시 첫날에는 박 구청장이 갤러리 관악을 직접 방문해 “직원, 그리고 주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청렴 스케치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캘리그라피를 직접 제작하고 전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관악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청바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청렴관악, 바로 지금!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실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갑질의 사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