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소득 새 이름 ‘서울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당고개역→불암산역’ 개명…노원구, 심의 통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구 회현·다산동,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부선 철도 위, 금천의 미래를 그리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소년 680명에게 ‘꿈’ 선물하는 중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잡월드와 협약… 직업 체험 기회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체험 중인 서울 중구 학생들의 모습.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한국잡월드와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등 680여명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성남에 있는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2022년 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구 지역 학생들의 직업 탐색 기회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사전 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8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가 올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구는 잡월드 예약과 체험비, 중식비, 버스 임차료 비용을 부담한다.

학생들은 직업 현장을 재현한 체험실에서 놀이와 체험, 역할 연기를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흥미와 적성을 탐색해 본다.

아울러 항공기 조종사와 승무원, 응급구조사, 의사, 군인, 미술치료사 등의 공공서비스 15개 직종을 비롯해 성우와 아나운서, 그래픽 디자이너 등 문화예술 12개 직종, 우주비행사, 로봇 엔지니어 44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을 미리 체험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환 기자
2024-09-09 2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