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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전자동 대응…광진, 전국 첫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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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공영주차장에 소화캡 설치


서울 광진구의 전자동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시연 모습. 자동 질식포가 자동차를 덮어 공기를 차단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전자동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5일 중곡동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에 전자동 질식 소화캡 2기를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에 문을 연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주차면이 5개 있다.

전자동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열·연기 감지 ▲경광등 및 알람 ▲화재차량 위치로 질식포 자동 이동 ▲질식포 하강 ▲소화전 호스 연결 및 진압 순이다. 전자동 무인시스템으로 24시간 화재 감시가 가능하며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와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리튬배터리 전용소화기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 전기차 화재대응요령 안내 등 전기차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강신 기자
2024-09-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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