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급여지급방식 변경·10시 귀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저출생에 영유아 주는데…오세훈표 어린이집 정원충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 신월동 수명산 자락에 ‘건강길’ 운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마포, 소규모 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마포, 소규모 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맞춤형 식단 보급… 영양 관리 지도


서울 마포구 어린이·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한 소규모 급식 시설에서 조리실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과 수준 향상을 위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에도 전문 영양사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마포구어린이·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급식소다.

센터의 전문 영양사는 주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과 안전을 점검하고 영양 관리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리원과 시설장, 원장, 어린이 등에게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식생활 관리 등을 주제로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영양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 센터는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나이별, 질환별 맞춤 식단을 개발해 급식소에 보급한다. 특화사업으로 위생적인 급식 관리와 교차 오염 예방을 위한 ‘조리실 오염도 알아보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2024-10-07 2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